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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거래 및 가정 내 사육 반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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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98회 작성일 15-07-1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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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 우림의 울창한 숲에 살던 동물, 우리 집에서 행복할까요?>

 

인도네시아 열대 우림에서 사는 긴팔 원숭이, 사막에서 사는 사막여우.
놀랍게도 티비에서나 보던 이런 동물들을 한국 땅에서 심지어는 아파트 안에서 키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과연 그 동물이 우리 집에서 행복할까요?

 

사육자가 최대한 잘해주고 사랑해준다 해도, 그 동물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환경을 우리가 맞춰줄 수는 없습니다. 넓은 열대 우림에서 뛰어 놀며 자연 속에서 먹이를 찾고 사랑을 찾아 살아왔던 동물들이 우리 집에서 행복할 수는 없습니다. 정말 동물을 사랑한다면 올바르게 사랑해야 합니다.

 

하지만, 여기 이렇게 버젓이 멸종 위기 동물들을 불법으로 데려와 맞지 않는 환경에서 양육하고, 심지어 다른 사람에게 거래를 하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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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과학자는 네이버 ㅅ 카페, ㅍ 카페에서 국제적 멸종위기종에 해당하는 다람쥐 원숭이(CITES 부속서 1), 슬로로리스(CITES 부속서 2)를 발견하여 사이버 경찰청에 민원을 제기하였고, 현재 서대문 경찰청에서 수사 중에 있습니다.
이 두 마리의 원숭이를 키우는 사람은 다람쥐 원숭이와 슬로로리스가 불법거래 종이라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다람쥐원숭이는 6살의 나이로 사망한 상태로, 이는 야생에서의 수명인 20살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나이입니다.

 

과연 야생에 있었더라면, 이 다람쥐 원숭이의 삶은 어땠을까요?

 

비단 이 두 건 만이 아니라, 멸종위기종의 거래는 우리 생각보다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일본원숭이, 돼지꼬리원숭이, 긴꼬리원숭이, 슬로 로리스, 긴팔원숭이... 이 모든 원숭이들은 슬픈 과학자가 네이버 카페를 조사하면서 실제로 거래되고 있는 것을 목격한 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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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뿐 만이 아닙니다. 앵무새, 사막여우, 친칠라 등등 CITES 부속서에는 올라와 있지 않지만, 한국 땅 아파트에서는 행복하지 못할 동물들이 많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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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사랑한다면, 그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살아가게 해주는 것이 최선의 사랑일 것입니다.
단순히 예쁘고 귀엽다고 그들을 입양하여 맞지 않는 환경에서 키우는 것은 사실 그 동물에게는 사랑이라는 이름 하의 폭력일 지도 모릅니다.

 

“Dangerous at Home, Safe in the Wi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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